공지사항

공지사항의 글 내용
2025년3월1일자 교사 파견지원자를 위한 안내
작성자 : 학교장 | 작성일 : 2024-11-12

이 글은 파견교사 지원자 선발을 위한 마감일 이후 삭제할 예정입니다.

 

사우디가 이슬람국가로 매우 생활하기 불편하고 근무하기 어렵다는 잘못 알려진 정보로 편견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아 지원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이 글을 올립니다.

 

첨부된 PDF파일은 학교장 파견용으로 만들어진 것이만 교사에게도 참고할 부분이 있어 올립니다.

 

지원을 위해 궁금한 것이 있다면 카톡 moregood65 (정웅섭)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해 참고>

 

1.현재 사우디아라비아는 석유산업위주에서 스포츠, 게임, 관광 등의 산업다각화 및 개방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2.이슬람국가이긴 하나 종교보다 왕권이 더 강하고 종교경찰이 없어졌습니다. 여성들의 히잡착용 의무에서 선택으로 바뀌었고 요즘 히잡을 쓰지 않는 여성들이 많습니다. 여성도 운전을 할 수 있습니다. 데이트도 할 수 있습니다. 남여공학 학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식당과 몰(대형마트)에 남성 없이 여성만 출입가능합니다.

 

3.외국인이 이슬람이 아닌 타 종교 모임 참석 가능합니다. 단 사우디인은 태어나면서 부터 이슬람인이고 개종을 할 수 없습니다.

 

4.수도인 리야드에는 한국인 종교단체 및 외국인교회가 여러곳 있습니다. 그런데 사우디인에게 포교활동은 할 수 없습니다.

 

5.대중교통으로 버스나 전철 이용은 어렵지만 우버택시는 매우 활성화 되어 있습니다. 날씨가 더워 걷기를 싫어하고 대부분 자가용을 이용합니다. 산유국이라 개솔린값이 싸고 여성운전 허용으로 점점 차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여성도 자가용 구입 및 운전 가능합니다.

 

6.모든것들이 전산화 되어 가고 있습니다. ( 공과금, 인증서 등의 만료날짜가 지나면 바로 끊기지만 전산으로 관리되어 대금을 지불하면 즉시 연결됩니다. )

 

  • 7. 3국인 노동자들이 많은데 범죄행위가 있을 경우 바로 추방되기 때문에 치안은 매우 좋습니다.

 

8.도로에 CCTV가 많이 설치되어 있고 위법시 벌금액이 커서 조심합니다.

 

9.리야드에는 한국식품을 수입하여 판매하는 업체가 몇개 있고 배달도 해줍니다. 한식당도 여러개 있어서 아쉽지 않습니다.

 

10.제조업이 발달하지 않아 거의 모든 공산품은 수입품이라 가격은 비싸지만 식재료들의 가격은 쌉니다. 마트에서 모든 야채, 과일들을 저렴한 가격에 쉽게 살 수 있습니다. 과일도 수입품이 많아 철에 따라 납작복숭아, 망고, 대봉감이 있고, 사과의 종류도 5가지 정도 됩니다.

유럽, 동남아시아, 열대과일 등 모든 지역의 과일들이 있습니다.

 

11.날씨는 기온은 높지만 습도가 없어서 한국보다 덥지 않고 불쾌지수가 없습니다. 실내는 냉방이 잘되어 춥기도 합니다. 이곳도 겨울이 있어서 12월부터 3월사이는 춥습니다. 이 기간에는 찬물로 샤워하기 어렵고, 전기장판이나 히터를 사용하고 오리털이 들어간 패딩도 입습니다.

 

12.유트브에서 사우디아라비아 검색하여 2년 이내 올라온 것들을 보시면 좋습니다.

 

13.지금 중동 정세가 안좋다고 하지만 한국에서 남북이 대치되어도 무감각한 것처럼 여기도 불안감 없습니다.

 

14.사우디로 파견근무 고려하시는 여선생님이 계시다면 외국인에 대해서는 엄격하지 않아 얼굴을 가리거나 아바야는 입지 않으며 치안이 좋으니 적극 추천합니다. 한국에서 가져오는 의복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나시나 짧은 치마는 쳐다보는 시선 때문에 불편합니다)

 

  1. 여름에는 더워서 6월중순부터 8월중순까지 2달간 방학을 합니다. 대신 겨울방학은 1달 정도 입니다. 방학기간에는 유럽등 3국 여행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유럽과 가까워서 비행기표가 쌉니다.

 

16.언어는 영어로 모든것이 통합니다. 아랍어를 전혀 못해도 영어회화 가능하시면 생활에 불편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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