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야드 하늘에 햇수로 3년 만에 만국기가 펄럭였습니다. 리야드한국학교는 9월 20일 학부모님과 함께하는 민속놀이 한마당을 개최했습니다. 오랜 코로나의 터널을 거쳐 맞이한 민속놀이 한마당에 학생, 학부모님 모두 즐겁게 참여해 주셨습니다. 학생 및 학부모님은 골든벨, 투호놀이, 긴줄넘기, 줄다리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상품도 푸짐하게 마련해 댁으로 돌아가시는 학부모님의 양손이 두둑했습니다. 송편과 식혜도 주문해 추석을 생각하게 하는 점심식사 시간을 가졌습니다. 행사가 끝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는 학부모님들의 감사한 인사를 많이 받았습니다.